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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 IT/발표회 & 참관기

상상 너머의 게임. AMD 2세대 RYZEN PC방 탐방기

■ 라이젠 2세대 설치. 서울 응봉동 락(樂) 피시방 방문



지난달 19일 AMD에서는 새로운 라이젠 피나클릿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라이젠 피나클 릿지가 발표가 되면서 벤치자료들만 공개되는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쇼케이스나 발표회의 현장이 아닌 일반 PC방에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서밋 릿지와 레이븐 릿지까지 사용중이라 라이젠의 매력이 얼마나 큰지 정말 몸소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피나클 역시 사용을 해보고 싶었지만 역시나 얇은 지갑탓에 아직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잘 가지 않았던 피씨방에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락(樂) PC방입니다.

게임은 라이젠입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끔씩 PC방에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저 선불 기계가 참 어렵습니다.  @.@



아직 이른 시간이여서인지 고등학생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144Hz의 고주사율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프렌드의 G-Master 키보드와 G2 마우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락 PC방의 바탕화면입니다. ^^



바로 시스템 확인을 해봅니다.



AMD Ryzen 2600X CPU에 VGA는 1060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6코어 12쓰레드입니다.



CPU-Z로 좀 더 자세하게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메인보드는 MSI B350M PRO-VD PLUS

메모리는 PC4-21300 2,666MHz 8GB 두개가 장착되었습니다.



CPU-Z의 벤치를 돌려보았습니다.


메모리나 CPU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은 순정상태입니다. 



PC방에서는 오버워치 경험치가 추가가 되는군요. 



프레임 드랍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이젠 서밋 릿지 발표 이후 모든 PC에서 라이젠 시스템을 사용하는 PC방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아직 발표되지도 않은 제품으로 미리 업그레이드를 한적은 없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과는 달리 PC방의 시스템은 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교체는 상당히 모험이 될만한 일 이였을텐데 사장님이 큰 결단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락(樂) PC방뿐 아니라 이제는 많은 곳에서도 라이젠을 시스템을 이용한 PC방을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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