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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 IT/발표회 & 참관기

나른한 봄날 즐거운 소풍! 2018 다나와 DPG 봄소풍 후기

■ 2018 다나와 DPG 봄소풍 어떰? 어썸!



다나와 DPG(Danawa Play Ground)에서 2018년에도 즐거운 캠프가 열렸습니다.

지난 2회에 참가를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던지라 이번에도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



용산역에 모여서 티셔츠와 이름표를 받고 버스에 올라탑니다.



이번 3회 DPG 캠프의 컨셉은 봄소풍입니다.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일산에 있는 동양 인재 개발원으로 상당히 크고 깨끗했습니다.



각종 행사에 대한 안내입니다.



새로운 음료와 견과류에 대한 품평회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의 업체가 참가를 했습니다.  

ABKO, ASUS, AllLook, Emtek, Intel

5개의 업체별로 팀이 나누어졌으며 저는 앱코(ABKO) 팀으로 되었습니다. (이래저래 앱코와 인연이 자주 닿는거 같네요. ^^)



담당자분들이 분주하게 세팅을 하고 계십니다.



올룩(AllLook)은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브랜드입니다.



ASUS의 경우 예기치못한 사고로 부스가 조금 늦게 마련되었습니다.



각종 행사나 이벤트에 빠지지 않고 참가를 하는곳이 이엠텍이죠.

그래서인지 저 두분은 상당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두분은 저를 모르십니다. ㅎㅎ)



설명이 필요없는 인텔입니다. 




행사 시작을 기다리면서 새로나온 이온음료와 견과류에 대한 품평을 적습니다.

나중에 이 설문지를 추첨해서 상품도 줍니다. (역시 DPG 캠프에는 상품이 빵빵합니다.)



이날 전체 행사 진행을 맡은 윤민혁 MC입니다.

방송국 리포터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입담이나 진행 실력이 대단하더군요. 프로는 역시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주말 아침 남자들 120명과 함께한다는건 참 즐거운 일이였습니다. ㅎㅎ ^^



현빈을 닮았다고 하면 좋아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다이어트한 이대호 선수......와 비슷하네요. ㅎㅎ



다나와의 소개로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다나와의 발자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화면을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이런게 아재 인증이겠죠. ㅎㅎ)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는 일일히 상가를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물어봐야했습니다.

CPU, 메모리 한개를 사려고 용산 매장을 두어시간씩 돌아다니고는 했죠.



이어서 참가업체들의 소개와 인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더이상 소개가 필요없는 앱코 ^^



새로운 브랜드 올룩(AllLook)



ASUS(에이수스)입니다.



갓엠텍으로 불리는 이엠텍입니다.



외계인 납치의 대명사 인텔



작년에 진행되었던 DPG 캠프 소개도 이루어졌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내가 선물을 받아야 되는 이유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당당하게 뽑힌 회원입니다.

두달 뒤 입대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건 무조건 인정.......주룩~~~ ㅜㅜ) 

몸 건강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이어지는 게임은 빙고 게임입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많은 친구라 제가 많이 좋아하는 회원입니다. ^^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분들 덕분에 행사가 즐겁고 활기차게 이루어집니다. (저랑 같은 앱코 팀입니다. ^^)






게임이 끝나고 각 부스에서 미션을 마치게 되면 스탬프를 찍어주게 됩니다.

이 스탬프를 통해 행사 마지막에 경품 추첨을 하게 됩니다. 



앱코의 새로운 케이스인데 팬이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아직은 한가지 모델로만 출시가 되었지만 기대가 되는 브랜드입니다.



ROG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ASUS 노트북입니다.



EVGA 감성이 물씬 풍기는 커수냉 PC입니다.



행사장에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커다란 가방을 준비해서 저기 보이는 물건들을 싹~~~~~ 담아오고 싶습니다. ^^




벗으라면 벗겠어요~~~~ @@


일정 데시벨(db) 이상이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집니다. (가방, 선풍기, 게임타이틀)

오프 행사에서 이엠텍 부스는 항상 사람들이 넘치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인텔 익스트림 시리즈입니다. (가격이 어마무시해서 구입은 꿈도 못꾸는 제품입니다. @.@)




정답은 뭘까요?? ^^



DPG 부스에서는 셀카를 찍고 올리면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빠르게 시간이 흘러서 어느덧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점심은 간단히(응???) 먹었습니다.



업체와의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오후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업체의 소개에 이어 DPG 게시판에서 미리 신청을 받은 질문들을 바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받은 의견(질문)에 대한 부분들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작년 캠프에서는 비정상회담의 이름으로 이런 코너가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이 되었는데

올해에는 이 부분에 대한 시간이 좀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업체의 소개 프리젠테이션보다는 질문과 답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전 골든벨~~~~~~


행사 중간에 의외의 복병으로 한분 빼고 모두 탈락을 했습니다. 발산역!! 발산역!!



다음은 야외 행사인 보물찾기가 이루어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는분이 골든벨 1등을 하신 분입니다.



행사의 마지막인 고기파뤼~~~~~~입니다.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서 다양한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습니다.









재은이를 가지고 싶었는데 역시나 탈락했습니다. ㅜㅜ



마지막 1등 경품인 브리츠(Blitz) 스피커입니다. 가격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모든 행사에서 열정적으로 참여를 하는 분이라서 마지막 행운이 함께 한거 같습니다. ^^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상품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고기 먹기 바빠서 빠진 사진들도 있어서 실제 경품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지난 2회 DPG 캠프에 비해 상품의 양이 꽤 늘어났다고 느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다나와측에서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 회원들에게 경품을 주려고 했구나~~라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이번에도 모두 꽝~~~~이였습니다. ㅎㅎ

그래도 기본 사은품이 빵빵해서 참가비 만원보다 몇배는 더 챙길 수 있었습니다. 







작년 2회 덕력장 캠프가 게임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번 DPG 캠프는 이름처럼 봄소풍에 맞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캠프가 조금 더 좋았지만 반대로 이번 행사가 더 좋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른 부분이겠죠. ^^


이번 행사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업체와의 의견을 나누거나 같이 무언가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작년에는 업체 관계자가 조장을 맡아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대감이 형성이 되서 참 좋았는데

올해는 컨셉이 달라서인지 이런 부분이 빠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DPG 캠프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가 업체와의 만남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행사를 기획하실때는 이런 부분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행사의 모든 과정을 매끄럽게 진행한 윤민혁 MC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짝짝짝~~~~

프로는 역시 다르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모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 DPG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그래도 주말 하루 즐겁고 재미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DPG 캠프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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