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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 IT/발표회 & 참관기

새로운 도전! 2기 AMD RYZEN 앰버서더 발대식

■ 제 2기 AMD RYZEN 앰버서더 발대식



지난주인 4월 9일 오후에 용산의 전자랜드 5층에 위치한 마린칸토 부페에서는 제 2기 라이젠 앰버서더의 발대식과 함께 1기 앰버서더의 해단식이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과 관련된 행사장을 자주 다니다보면 이렇게 부페나 호텔같은 곳을 자주 가게 됩니다.

용산에 있는 부페는 3-4군데 다녀봤는데 음식이나 행사장 시설등은 이곳이 가장 좋더군요. ^^




라이젠 2기 앰버서더의 경우 라이젠(http://ryzen.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앰버서더의 활동은 지난번에 한번 경험을 해봤던지라 신청을 할까말까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해당 앰버서더 신청을  망설인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첫번째 일주일에 매일 고정적으로 글(컨텐츠)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 (이거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두번째 이번 2기의 목표는 벤치같은 툴을 이용한 CPU의 성능을 체크하는게 아닌 게임으로서의 성능을 확인하는 부분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게임 공략을 위주로 라이젠의 CPU의 성능을 알리는 성격이 강한데 공략을 소개하기는 커녕 오히려 제가 게임 공략등을 보는 사람이라서 과연 이런 컨셉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AMD 라이젠 앰버서더의 발대식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모든 행사가 그렇지만 시작전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더불어 약간의 기대감으로 설레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말도 안되는 누군가의 음해성 글로 인해서 화가 많이 났고 시작전에 맥이 빠져버렸습니다.

이쪽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뻔히 다 알고 있으면서 그런 표현을 썼다는게 이해도 안되고 정말 화가 나더군요. 만일 옆에 있었다면 뒤통수 대여섯대는 날렸을거 같습니다. 



이번 2기 AMD 앰버서더에는 총 8명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장에는 각자의 자리가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장은 참가 인원대비 꽤 넓은 공간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AMD 코리아 직원뿐 아니라 AMD의 아시아태평양 마케팅을 총괄하는 담당자까지 참석을 한다고 해서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제가 긴장이 되더군요. ^^



2기 앰버서들에게 제공이 되는 물품이 담겨있는 에코백입니다.



행사가 약간 늦춰지게 되서 주위 분들과 인사를 하고 가이드를 먼저 읽고 있었습니다.



블로그나 각종 H/W 커뮤니티에서 글을 작성할때는 반드시 라이젠 앰버서더의 로고를 노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인벤의 경우 인장 시스템을 이용해서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중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2기의 활동 가이드는 상당히 심플하게 딱 한개입니다.

"AMD 피나클 릿지 2600의 6C/12T의 성능은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다." 입니다.

경쟁사인 인텔의 제품보다 뛰어남을 입증해야 되는 뭐 이런 활동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2600으로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부족하지 않다. 입니다.


앰버서더 활동을 하면서 지급받는 제품은 딱 두가지입니다.

1. 라이젠 2600(피나클 릿지) CPU

2. 기가바이트 A320 메인보드

위 두가지 제품은 증정이 아닌 대여입니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에 대여받은 제품을 반납하고 각자의 활동 평가에 따라 상품을 지급받는 형식입니다. 누군가의 글처럼 2600 CPU 제공에 플러스 알파가 아닙니다..

1등은 2700X & B450 메인보드가 선물로 주어지며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2600X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AMD 본사에서 손님이 오시는 관계로 행사가 조금 늦어져서 프리젠테이션은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라이젠 CPU의 라인업에 대한 설명은 해악사마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AMD CPU팀의 김상겸 과장이 진행하였습니다.

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상당히 귀욤귀욤한 분입니다.



라이젠 라인업들에 대해 빠르게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이하 사진들은 PPT 파일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라이젠 라인업은 Ryzen 3 / Ryzen 5 / Ryzen 7로 구분이 됩니다.

라이젠 1세대인 서밋 릿지의 경우 멀티 코어로 인해 여러가지 작업에 있어서 성능이 획기적으로 증가가 되어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면 2세대인 피나클 릿지는 레이턴시를 높여 게임에서의 성능을 많이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1세대인 서밋 릿지보다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경쟁사 제품과 와 비교해서 높아졌다는게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작년부터 제가 참 많이도 조립했던 라이젠 2600과 레이븐 2400G, 2200G입니다.

대충 따져봐도 20대는 족히 되는거 같네요. 그중에서 2600하고 2400G가 가장 많았습니다. 작년에 2200G의 가격이 떨어졌을때는 2400G보다 2200G의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레이븐 릿지(2200G, 2400G)발표 초기때 스크린 이슈의 문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해결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레이븐 릿지와 애슬론 200GE는 내장 그래픽인 Vega를 통해서 플루이드 모션을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플루이드 모션의 경우 영화보다는 애니에서 좀 더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8C/16T를 가진 2700X 장착하고 사진처럼 16개의 창을 보면 참 배가 부를거 같습니다.



현재 가성비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라이젠 5 2600 입니다.



디스코드를 통해서 게임을 하고 OBS로 녹화를 해도 충분히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200G / 2400G는 정말 만족도 높은 제품입니다.



요즘 정말 핫(Hot!!)한 허수아비님의 소개 동영상인데 시간 관계상 설명으로만 넘어갔습니다. ^^

예전에 허수아비님도 동영상에서 언급을 하셨지만 서울로 사무실을 옮긴뒤로 AMD의 매출에 놀랐다고 하시더군요.



이날은 1기 앰서버더의 해단식도 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플레티넘은 두분이 골드에는 세분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권택창(섹토이드)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리뷰어입니다.

1기 선배님들이 다들 너무 부끄러워 하셔서 사진을 찍는 타이밍을 다 놓쳐버렸네요. ^^



앞서 소개했던 2기의 활동 가이드입니다 



에코백에 담겨있는 제품은 CPU + M/B입니다.



다시 반납을 해야 하는 제품이라서 조심조심 다뤄야 합니다. RAM, SSD, VGA, 파워등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지난 200GE때 테스트했던 메인보드입니다. 보드는 새 제품인거 같습니다.



AMD 라이젠 2600 CPU입니다. 일반 리테일 버전의 박스와는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라이젠 2600 CPU는 1기 앰버서더 분들이 사용하던 제품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CPU가 안전하게 보관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판매가 되는 라이젠 2600 리테일 제품에는 기본 쿨러가 Wraith Stealth 쿨러지만 앰버서더에게 제공된 쿨러는 1700X에 들어있는 레이스 맥스(Wraith Max)입니다. 2700X에 제공되는 레이스 프리즘과는 몇가지가 차이가 납니다. 두개의 차이점은 다음 편인 설치와 벤치 시간에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집앞 수퍼나 편의점 갈때 요긴하게 사용되는 에코백입니다.

접을 수 있는 더 작은 크기의 장바구니도 있긴한데 너무 알록달록해서 전 이런 에코백을 더 좋아합니다.

혹시 공릉동 근처에서 저런 에코백을 들고다니는 짜리몽땅한 중년 아재를 발견하게 되면 바로 부쳐 핸썹 해주세요.



다음편은 AMD 서밋 릿지 2600의 조립과 함께 간단한 벤치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제로 라이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란 작은 이벤트(?) 진행할 예정이오니 그동안 AMD CPU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은 AMD CPU 팀에게 지원을 받아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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