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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음향 기기

넥 가드로 편리하게. 메이드조이 블루투스 이어폰 BT-E500 필드테스트

■ 메이드조이 블루투스 이어폰 BT-E500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메이드조이 BT-E500의 블투 이어셋 제품입니다.

스마트기기들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등이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BT-E500은 BT 4.1버전으로 배터리 부분이 크게 향상된 제품입니다. 무선 제품에서 배터리 활용은 정말 큰 부분이죠.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넥 가드(Neck Guard)라는 부품을 이용해서 두가지 모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넥 가드를 이용하면 LG Tone+ 제품처럼 넥밴드 타입으로 이어폰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넥 가드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대기시간이 약 10일(240 시간)으로 상당히 오래 지속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LED로 현재 배터리 잔량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부분도 상당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블투 이어폰에서처럼 음성지원도 가능합니다.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3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니 정말 저렴합니다. ^^


BT-E500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 및 구성품







박스에는 제품의 스펙과 특징들이 잘 나와있습니다.




제품의 봉인씰도 잘 부착되어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아도 제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투 이어폰, 넥 가드, 메뉴얼, 충전 케이블(micro 5핀), 추가 이어캡(2 set)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넥 가드입니다. 고무 재질로 부드럽게 휘어집니다.






한글 메뉴얼로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 및 기능



무난한 디자인의 이어폰입니다.



플랫(칼국수) 케이블로 선꼬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이블 디자인은 좀 별로인거 같습니다. 너무 아재스런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리모컨 부분입니다. 이어폰에 비해서 크기가 다소 크고 살짝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넥 가드 없이 사용시에 한쪽으로 좀 치우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배터리때문에 크기가 좀 커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 크기 덕분으로 버튼도 커져서 버튼을 누를때는 편리합니다.


리모컨의 기능 중 메뉴얼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1. 버튼 한번 클릭시 - 트랙 이동 (이전/다음)

2. 버튼 누르고 있음 - 소리 조절 (크게 / 작게)

로 동작이 됩니다. 메뉴얼에는 이 부분이 반대로 나와있습니다. 



micro 5핀 충전 포트입니다. 충천 포트의 마개가 없는 부분 역시 아쉬웠습니다.



마이크 부분입니다.




초록색 점이 있는 부분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목에 걸 수 있습니다.



요렇게 착~~~하고 붙습니다.



넥가드가 없이 사용할때 이 기능은 정말 요긴하게 쓰입니다.



이어폰 자체 무게는 16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넥가드는 13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어폰이 빠지지 않게 위/아래로 번갈아가며 장착을 하게 됩니다.

실제 사용을 해보니 넥 가드가 없을때와 장착했을때의 착용감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넥 가드를 사용할때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넥 가드 장착 무게는 29g입니다.



4단계의 LED로 현재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0% / 35% / 70% / 100%

이 LED의 불빛이 조금 강한편입니다. 방향에 따라서는 옆사람에게 눈뽕!!!을 날릴 수도 있습니다.




■ 페어링(연결) 및 청음




전원을 켜고 페어링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빨강/파랑 LED가 빠르게 반짝입니다.





스마트기기에서 검색 후 탭을 하면 자동으로 등록(페어링)이 됩니다.


BT-E500의 경우 음성 안내 기능도 있습니다.

1. 전원이 켜졌습니다.

2.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3. 연결 준비가 되었습니다. / 연결되었습니다. (페어링이 된 후)

4. 전원이 꺼집니다.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들로 감상을 했습니다.


이어폰의 소리는 중저음이 좀 강화된 느낌이였습니다. (베이스가 붕붕거리는 느낌까지는 아닙니다. ^^)

중저가의 일반적인 블루투스 제품처럼 고음 부분은 다소 약하고 저음부분 역시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였습니다.


통화시에는 상대방의 음성이 깔끔하게 잘 들리는 편이고 마이크 역시 깔끔하게 동작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리모컨 부분이 조금 무겁게 느껴져서 좀 활동적인 움직임이나 운동시에는 꼭 넥 가드를 하시길 바랍니다.



■ 메이드조이 블루투스 이어폰 BT-E500 소개







지금까지 블루투스 이어폰인 메이드조이 BT-E500을 살펴보았습니다.


BT-E500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넥 가드의 장착이 가능한 부분이였습니다.

실제 착용시에도 넥가드의 장착 여부에 따라 착용감이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넥가드를 장착하지 않았을때는 이어폰 유닛에 달려있는 자석 기능으로 편리하게 목에 걸어서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자성이 약하지 않아서 일반적인 사용시 떨어지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음질에 있어서 뛰어난 성능은 아니였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였습니다.


음성 지원이나 LED로 배터리 확인이 가능한 부분 역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해야 될 부분 그리고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탈부착이 가능한 넥 가드

2.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한 LED

3. 스펙 대비 저렴한 가격



단점


1. 다소 크고 무거운 리모컨

2. 마개(덮개)가 없는 충전 포트

3. 메뉴얼의 오류





‘이 사용기는 오르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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