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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음향 기기

모든 플랫폼에서 OK. JBL Quantum 400 게이밍 헤드셋

■ JBL Quantum 400 게이밍 헤드셋 소개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JBL은 2020년 게이밍 라인업인 퀀텀(Quantum)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퀀텀 시리즈 제품은 퀀텀 듀오(DUO)와 같은 PC용 스피커와 퀀텀 ONE, 800, 400, 300과 같은 게이밍 헤드셋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게이밍 시장이 점점 커지다보니 오디오 전문 브랜드에서 게이밍 시장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JBL 퀀텀 400 게이밍 헤드셋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퀀텀 400은 5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한 오버이어 방식의 유선 헤드셋입니다. 제품의 가격은 13만 6천원정도로 무선이 아닌 유선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다소 비싼 제품입니다. 탈부착이 가능한 유선방식의 케이블은 USB와 3.5mm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고 있어서 PC뿐 아니라 USB를 지원하지 않는 콘솔 게임기와 스마트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마이크는 탈부착이 되지 않지만 플립업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마이크의 위치에 따라서 자동으로 On/Off가 되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JBL의 퀀텀 시리즈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QuantumENGINE을 통해서 소리와 마이크의 조절뿐만 아니라 LED 효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브랜드의 제품이다보니 다른 헤드셋에 비해 소리에 대한 성능이 상당히 궁금하더군요.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의 포장과 구성품





박스의 크기는 제법 큰 편으로 내부가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삼성에서 하만오디오를 인수해서 제품의 고객지원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제품의 수리나 처리는 하만 오디오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처리가 되지만 그래도 집 근처에 있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접수를 할 수 있다는건 꽤나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서울이 아닌 지역이라면 이런 부분은 더욱 더 크게 느껴지겠죠. 제가 받은 제품은 테스트용이라서 그런지 2020년 3월 제품이네요. 제품의 고객지원은 1년(12개월)입니다.



바닥면에는 스티커로 봉인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헤드셋과 액세서리가 들어있는 박스 두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헤드셋과 마이크는 별도로 확실하게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제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구성품이나 제품의 포장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합격이였습니다.



헤드셋, 케이블(USB, 3.5mm), 설명서와 워런티 가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탈부착이 되는 3.5mm / USB 케이블입니다. 헤드셋쪽에 연결하는 커넥터는 검은색이고 PC, 콘솔 게임기,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는 커넥터는 JBL을 상징하는 오렌지 색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설명서는 다국어 버전으로 한글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제품의 외형과 기능



외형은 일반적인 헤드셋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밴드 부분에는 스크레치 방지를 위해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며 JBL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플립업 방식의 마이크를 내리게 되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켜지고 올리면 자동으로 마이크가 꺼지게 됩니다. 마이크 조절부위에는 별도의 스위치가 있어소 On/Off 될때마다 딸각거리는 소리로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스위치나 버튼으로 조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On/Off가 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제외하고 268g으로 가벼운 무게입니다. 헤드셋에서 무게는 착용감과 곧바로 연결이 되기때문에 유선 / 무선 모두 상당히 중요한데 보기보다 무게가 가벼운 편이였습니다. 




패드에는 L/R 글자가 있어서 좌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어패드의 크기는 많이 큰편은 아니라 저처럼 귀가 좀 큰 사용자들은 귀 전체가 덮히지 않고 좀 삐져 나올 수 있습니다. 좌우 장력은 강한편이 아니라 귀 전체가 덮히지않아도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귀도 크고 머리 역시 좌우로 큰편이라 헤드셋의 장력에 민감한 편인데 한시간 넘게 착용해도 귀가 아프거나 뻐근하지는 않았습니다. 귀 전체가 덮히지 않다보니 조금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교체할 수 없는 이어패드였습니다. 10만원 아래의 제품이라면 교체형이 아니라도 괜찮겠지만 이정도의 가격이라면 추가 이어패드를 제공하거나 별도로 구입해서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퀀텀 400과 비슷한 성능 / 가격대의 로지텍 헤드셋은 이런 부분을 지원하고 있어서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헤어밴드 부분에는 쿠션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JBL 로고에는 RGB LED가 적용이 되며  LED 모드와 빠르기 색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지향성의 붐 마이크는 윈드 스크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옆쪽에는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있습니다. 마이크가 사용중일때는 LED가 꺼져있으며 마이크가 Off 상태일때 빨간색 LED가 켜지게 됩니다.



퀀텀 400 게이밍 헤드셋의 편리한 기능 중 하나인 컨트롤 부분입니다. 보급형 라인의 게이밍 헤드셋은 케이블에 별도의 리모컨이 달려있어서 많이 걸리적거리는데 반해 퀀텀 400은 이어컵에 있는 다이얼과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윗쪽부터 채팅 <=> 게임의 밸런스 조절 다이얼 / 볼륨 조절 다이얼 / 마이크 음소거 버튼입니다.

가장 윗쪽의 조절 다이얼의 경우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버튼인데 음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강화를 하는 기능인데 채팅쪽으로 세팅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볼륨이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받고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린다 싶으시면 다이얼을 돌려서 조절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은 플립업 방식의 마이크를 사용하는데 굳이 음소거 버튼을 따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 음소거 대신 소리의 프리셋이나 공간 음향쪽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였으면 더 편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절 다이얼 아랫쪽으로는 USB와 3.5mm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습니다. Type-C 포트로 방향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5mm 케이블을 연결할때는 는 딸깍 소리가 날때까지 한번 더 강하게 밀어넣어야 합니다.



헤드 밴드의 길이 조절을 확인할 수 있게 숫자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1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두상에 맞게 틸트와 좌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Type-C 포트와 케이블로 방향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 헤드셋 연결과 사용 테스트




PC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면 JBL Quantum 400 Chat / Game 두가지로 인식이 됩니다.



연결을 해도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마이크로 녹음이 되지 않는다면 제어판의 소리에서 Quantum 400이 기본 장치로 되어있는지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피커 , 마이크 모두 다 기본 장치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게이밍 헤드셋이지만 JBL의 제품이라 소리가 가장 궁금해서 게임을 하기 전에 음악을 들으면서 테스트를 했는데 제 예상보다 소리가 더 좋더군요.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에서 나오는 붕붕~~하고 가볍게 울리는 저음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 소리를 들려주었으며 다른 악기들의 소리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전에 테스트했던 로지텍 PRO X 제품도 괜찮았는데 그때보다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음감용 헤드폰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이정도 성능이라면 음악을 듣을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음악을 들을때는 EQ에서 Flat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게이밍 헤드셋인만큼 게임에서의 성능은 역시나 발군이였습니다. 이전에는 커세어 보이드 프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사플에서는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커세어 제품이 사플에 최적회 되어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퀀텀 400이 방향이나 거리감은 커세어보다 몇 수 위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게임에서는 JBL Quantum Surround로 설정을 하고 게임 테스트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서라운드로 할때도 방향에 대한 부분이 좋았지만 방향 & 거리감에 있어서는 가상 7.1 채널을 활용하는 퀀텀 서라운드가 조금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팅에 대한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 본인에게 좀 더 맞는 세팅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그에서 사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컨트롤(마우스) 이죠. 기본 킬수는 조금 더 올랐지만 제 실력으로 치킨을 먹는건 아직까지 힘이 드네요. 발소리나 탄피의 소리에 따른 방향과 거리 추적은 만족스러웠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처럼 USB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는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리형 케이블을 사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소리에 있어서는 음악, 영화, 게임 모두 3.5mm 보다 USB로 연결했을때가 좀 더 좋았습니다. 



JBL 로고에서는 LED 효과가 연출이 되며 모드, 빠르기, 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JBL 홈페이지에서 전용 소프트웨어인 QuantumENGINE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QuantumENGINE 다운로드 바로가기



다운받은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재부팅을 해야 합니다.



EQ / 조명 / 공간 음향 / 마이크 / 소프트웨어 / 도움말 6개의 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윗부분에는 볼륨이나 마이크 상태 그리고 채팅과 게임의 정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도 그렇지만 채팅과 게임의 밸런스는 헤드셋의 다이얼을 조절하게 되면 같이 바뀌게 됩니다. 채팅쪽으로 하게 되면 음성을 좀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지만 다른 대역의 소리와 함께 볼륨이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EQ는 7개의 프리셋이 있으며 사용자 EQ를 적용해서 별도의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EQ는 10개의 밴드로 세밀하게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쪽 브랜드라서 이런 부분은 꽤 좋네요.



LED의 경우 모드와 색의 바뀌는 시간까지 모두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설정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더군요. 따로 추가해야 되는 부분도 그렇고 색 지정 역시 숫자로 입력이 아니라 마우스 클릭으로만 가능합니다. 



게임, 영화, 음악등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공간 음향 부분입니다. 고급모드를 활성화하면 머리의 크기(직경)와 키를 입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조금 특이하더군요. 7.1 채널의 위치와 강도를 조절하는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이 부분을 조절을 해도 어떤 성능이나 소리가 바뀌는걸 체감할 수는 없었습니다. 일주일정도 테스트를 해보니 게임을 할때는 퀀텀서라운드 / 영화나 애니에서는 DTS / 음악에서는 OFF(서라운드)가 가장 좋았습니다.



처음 설치할때 소프트웨어와 헤드셋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했는데 어제(1월 28일)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더군요. 업데이트를 해보니 새로운 버전에서는 키에 대한 부분은 사라지고 머리 크기에 대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없었던 정밀형 / 밸런스드 / 몰입형 메뉴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리버브를 조절해서 공간감을 좀 더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에서는 녹음되는 레벨을 변경할 수 있으며 가장 아래에 있는 사이드톤(측음)을 선택하면 마이크로 녹음되는 소리를 헤드셋에서 그대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측음되는 정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의 경우 상위 제품에서는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포함이 되었지만 퀀텀 400에서는 빠져있습니다. 



QuantumENGINE 소프트웨어와 헤드셋의 펌웨어 확인과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 펌웨어 업데이트는 꽤 오래 걸리는 편이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업데이트 중에는 연결을 해제하면 안됩니다.)



USB 연결이 끊어지면 안내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노란색 부분의 창 크기 조절 버튼을 누르면 헤드셋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Quantum ENGINE를 통해 헤드셋의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은 좋았는데 소프트웨어의 디자인이 아쉽더군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너무 촌스러운 디자인입니다. 마치 10년전 제품을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추가로 아쉬운 부분이라면 EQ를 조절하거나 공간 음향을 변경하려면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이였습니다.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마이크 음소거 버튼을 이런 기능으로 바꿀 수 있다면 훨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 업데이트때는 이런 기능이나 레이아웃에 대한 부분도 검토가 되길 바랍니다.





■ JBL Quantum 400 게이밍 헤드셋 정리








JBL의 게이밍 라인업인 퀀텀 헤드셋은 무선 3개, 유선은 퀀텀 400 / 300 / 200 / 100 으로 총 7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퀀텀 400은 유선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의 제품입니다. 퀀텀 400 헤드셋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JBL의 제품다운 좋은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세팅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음악이나 영화 그리고 게임까지 소리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운드 전문 브랜드라서 그런지 음악을 들을때 다른 제품들과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런 성능 차이는 제품의 가격도 크게 작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로지텍 제품을 사용했는데 사운드쪽은 JBL쪽의 손을 들어줄만 했습니다. 반대로 마이크는 블루 보이스 기능을 채용한 로지텍이 조금 더 좋았습니다.


퀀텀 400의 가격은 13만원대로 유선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탈부착이 가능한 USB, 3.5mm 케이블을 통해서 PC뿐 아니라 다양한 콘솔 게임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나 JBL만의 사운드를 생각한다면 이정도의 금액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군요. 유선 제품임에도 별도의 리모컨이 없어서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는 부분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퀀텀 엔진(QuantumENGINE)을 통한 여러가지 기능 역시 좋은 편이였습니다. 다만 싸이월드 감성이 느껴지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은 빠른 개선이나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제품의 문제가 있을 경우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접수를 할 수 있다는 부분 역시 다른 브랜드나 제품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리나 처리는 하만(Harman)쪽에서 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접수나 관리가 된다는건 사용자로서 훨씬 반길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이 아닌 지역이라면 더더욱 그럴테구요. 


제품의 장/단점을 끝으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오타나 수정, 추가 되어야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 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USB와 3.5mm 케이블로 다양한 플랫폼(기기)에서 활용

2. 편리한 플립업 방식의 마이크와 성능

3. 별도의 리모컨 없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

4. 좌우 장력이 강하지 않은 좋은 착용감

5. 다양한 기능의 SW (QuantumENGINE)

6. 게임 / 영화 / 음악 모두 준수한 소리

7. 삼성 브랜드(as 접수 가능)



단점


1. 고정방식의 이어패드

2. 활용도가 낮은 마이크의 음소거 버튼 (다른 기능 변경 불가)

3. 개선이 필요한 SW (QuantumENGINE)





'본 컨텐츠는 Harman International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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